[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광역시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91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9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확진 경위는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20, 921, 922번 확진자는 BTJ 열방센터 관련자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와 동구 20대, 50대로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에서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전시로 명단을 방문자 103명 가운데 현재 34명이 검사를 받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9명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열방센터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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