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달 2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갑천누리길 자연·희망 가꾸기 사업 등 5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3억 8,000만원, 관광지 환경관리 등 5개의 공공근로사업에 1억 6,000만원이 투입되 상반기에 총 43명을 서구 공공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사업 참여 전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