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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3차 지역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문화예술 활동이 연기·취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정부 3차 재난지원금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지원은 문학, 미술,(응용미술 포함),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演藝), 만화 등 11개 분야 예술인으로 1인 당 50만 원을 여민전 기프트카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1. 7.)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유효기간이 공고일부터 금년 12월 20일 사이에 포함되는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술인 긴급생계비 수급 후 정부 3차 재난지원금 또는 세종시 자체 긴급 재난지원금 중복 수급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작년 1차, 2차 예술인 긴급생계비 수급자도 중복 수급이 가능하고, 예술활동증명 등록 미완료자(신청자)의 경우 ‘21. 12. 20.까지 예술활동증명 등록 완료 후 확인서를 제출하면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진다.


신청은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이메일로만 접수하고, 서류 접수 및 적격여부 검토 후 7일 이내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안내받은 수령장소에서 여민전 기프트카드로 수령하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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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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