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방침에 따라 29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6일간 거리 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신규 확진자2명은 세종 147번(40대)의 가족으로 세종 148번(10대), 세종 149번(10대) 2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세종 148번(10대)은 이동동선 3곳으로 접촉자 41명이 발생했으나 방문학원 등 동 시간대 수강자·출입자 명단 등 전원 확보하여 접촉자 41명 모두 파악·조치 완료 했다고 세종시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어 세종 149번(10대)은 이동 동선 3곳으로 나타났으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 세종 148번(10대) 과 세종 149번(10대)은 30일 중앙 1(아산) 생활 치료센터에 입소한다고 세종시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2명, 누적확진자 149명, 격리 해제 127명, 치료 중 21명, 자가격리자 309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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