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6일 토요일 오후 13시 26분경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50여 평이 소실되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 없이 조립식 패널 약 50여 평이 소실되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금액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집주인이 거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세종소방본부 선착대가 신고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조립식 패널 특성상 주택 전체가 이미 최성기 연소 확대 중으로 소방당국이 즉시 화재진압을 실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주택 50여 평만 소실된 체 3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 인력 37명(소방 32, 경찰 2, 한전 1, 기타 2)과 장비 17대(지휘․펌프․탱크 7, 구조 1, 구급 1, 지휘 1, 기타 7)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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