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확대에 따라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실행 되는 가운데 세종시에 신규 확진자기 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세종132번(10대)은 아산 184번과의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며 세종133번(10대)은 해외입국자로 자가 격리 중에 확진 진단을 받았다.
세종132번(10대)은 역학조사 후 이동경로를 공개예정이며 세종133번(10대)은 자가격리중 확정판정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으며 현재 세종시는 신규 확진자 2명, 누적 확진자 133명, 격리해제 12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는 12.24.(목) 0시 ~ ‘21.1.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되는바 5인 이상 예약, 동반 입장 금지 등으로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며 영화관은 21시~ 익일 05시 운영이 중단, 좌석 한칸 띄우기가 실행되며,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또 해맞이ㆍ해넘이 등 주요 관광명소 및 국공립공원을 최대한 폐쇄한다고 세종시 방역 당국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