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19 지속 여파로 인한 민원인 출입이 제한된 체 민원전화 폭주로 콜센터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가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6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 안전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박용희 의원이 시청 민원콜센터 시민만족도 하락과 콜센터 직원들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지적하며 직원 증원을 촉구한 지 6개월여 만에 세종시의회 내년 본예산에 2명 증원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세종 민원콜센터는 10여 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하루 평균 1,000여 건, 연간 18만 건이 넘는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코로나 관련 상담 건수가 폭증하면서 상담에 응한 상담사의 업무 과중이 서비스 품질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서비스 품질 저하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콜센터 상담사 2명 증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온 민원 상담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상담사들의 과중한 업무 해소로 더욱 친절하고 시민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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