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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공공건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16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 기사등록 2020-12-16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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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6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공공건설 사업소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공공건축 역량 강화 교육 장면(사진-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에 따르면, 공공건축 건설현장은 특성상 동절기에도 옥외작업이 대부분으로 폭설과 혹한으로 인해 동파, 화재, 질식 및 근로자의 뇌·심혈관계 질환 등 건강장해 위험요인이 많다.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은 전기누전, 가스누출, 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건설현장 위험요인별 원인과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주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현장에 적용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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