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늘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대본에서 행사·모임은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참석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주기적인 환기,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가 수시로 전달되는 가운데 세종시에서 어제 신규확진자 4명에 이어 오늘도 3명이 추가로 발생 됐다.
94번(30대)확진자는 세종 91번과 접촉자로 동거가족은 없으며 현재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 입소했다.
95번(10대)확진자는, 관악구 511번 접촉자로 11월 21일 PC방에서 관악구 511번과 접촉 후 11월 24일 인후통등으로 검사를 받은결과 확진자로 나와 현재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했고 동거가족 3명은 11월 27일 현재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96번(20대)도 관악구 511번 접촉자로 11월 26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증상은 오한이 나타났다고 했다. 현재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 입소, 동거가족 2명은 11월 27일 현재 검사예정에 있다.
따라서 현재 11월 27일 10시 기준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명이며 83명이 격리 해제 됐고 접촉자는 209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