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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53.3%로 경북(59.6%), 울산(45.8%), 대구(53.7%)에 이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시도별 취업률은 세종을 포함한 경북, 울산, 대구 등 7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도는 전체 취업률 평균 50.7%보다 저조한 취업률을 보였으며 시도별 진학률에서는 제주가 61.6%로 가장 높은 반면 세종시 진학률은 전체 평균 42.5%보다 0.4% 높은 42.9%로 나타나면서 다소 저조한 진학률을 보였다.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 2개교 졸업자 196명 중 56명이 취업을 했고, 84명은 진학을 했으며, 취업률은 53.3%, 진학률은 42.9%로 나타났다. 


17개 시도별‧학교유형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는 경북(55.0%), 마이스터고는 충북(83.7%), 일반고 직업반은 세종(53.8%)의 취업률이 17개 시도 중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도별 일반고 직업반 취업률은 세종이 53.8%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 43.4%, 제주 33.0%, 경기 30.0%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광주가 18.5%의 취업률을 보이며, 시도 중 가장 낮았다. 


특히, 17개 시도별‧근로지역별 취업 현황에서 광주(16.6%p), 대전(9.8%p), 울산(4.0%p), 강원(15.0%p), 전북(9.2%p), 전남(7.2%p), 경북(21.0%p)은 관내에 취업한 비중보다 관외에 취업한 비중이 높았고, 반면 세종(42.8%p)을 포함한 서울(49.0%p), 부산(15.6%p), 대구(13.8%p), 인천(16.8%p), 경기(34.8%p), 충북(31.8%p), 충남(28.6%p), 경남(52.6%p), 제주(50.2%p) 등 10개 시도는 관외에 취업한 비중보다 관내에 취업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종시 또한 지역내 취업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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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7 1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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