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6일 오후 5시 18분경 세종시 연서면 밤나무골길 135(와촌리) 보온단열재 공장인 성산산업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재산피해 2,700만 원(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지붕 1개 동 363㎡ 전소 및 롤형 보온재 24점 전소, 변압설비 일부 소실)이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신고접수 28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으며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이00/남/63년생/직원)가 사무실에서 근무 중 창고동(생산품 일부 적재 외 빈공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 세종 소방 선착 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공장 4개 동 중 창고 용도로 사용 중인 1개 동이 전소 중이었으며 선착 대는 인명검색과 함께 무인방수파괴차를 활용, 인접 건물로의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28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