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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0대 2명,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자 13명 코로나19 확진
  • 기사등록 2020-11-24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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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3일 세종시 거주 40대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데 이어 24일 공주시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자 13명이 확진 되는 등 코로나 재확진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세종 40대 2명,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자 13명 코로나19 확진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다만 공주시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자 13명은 현재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주시 방역당국이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고, 세종시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세종시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세종 88번(40대)은 11.21일 발열·기침 등 증상 발현, 11.23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3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11.23일)되었다. 또한, 도담초 21명, 성당 1명 등 22명 등 총 43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검사에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세종 89번(40대) 11.18일 발열·인후통 증상 발현, 11.23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1명은 검사 예정(11.24)이며 감염 및 이동경로(3곳)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세종 88번과 89번 확진자 모두 공주 푸르메요양원 관련자로 확인되면서 공주 푸르메 요양원 관련 확진 추세에 주민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주시의 집단감염과 관련 근거 없는 루머 등이 지역간 불화를 조성하고, 지역경기를 위축시키며 코로나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연말 모임 자제 등이 요구되고 있으며 자칫 방관으로 수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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