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세종/최요셉기자] 지난 10월 기준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한 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 전이 세종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11월과 12월에 800억 원 규모의 여민 전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 3일 처음 발행한 여민 전은 사용(결제)액의 10% 적립금(∼ ’20. 12.)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세종지역 내 신용카드(IC 카드) 단말기가 있는 1만2천여 곳의 사업장에서 사용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 관외 유출을 막는 등 코로나 정국 속에 세종시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