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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다세대 주택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
  • 기사등록 2020-11-13 0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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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일 오전 11시 50분경 세종시 장군면 장척로 봉안리 다세대 주택에서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마가 휩쓸고 간 처참한 광경. [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한순간의 방심이 자칫....[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이날 화재는 인근 맞은편 건물 주민 A씨(남/39세)가 4층짜리 앞 건물 3층 창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화재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은 소방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창문으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선착대는 내부로 진입하여 도착 14분여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한편, 화재 당시 내부 거주자(B씨/남/37세)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이 건물 전체 인명 검색을 실시한 바 이상이 없었으며, 입주민 4명은 다세대 주택에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는 소리를 듣고 대피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인펴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내부 약 20㎡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면서 1,3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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