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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가져... 허태정 시장, “새마을운동,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임”강조
  • 기사등록 2020-10-22 0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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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시가 21일 오후 1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제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와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새마을운동50주년 기념하는 행사가 코로나 19로 연기되다 21일 오페라웨팅홀에서 ,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과 함꼐 열렸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경수 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 되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이 우리 사회와 시대의 절실한 요구와 변화에 맞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전환하고, 기후위기와 생명위기, 공동체 붕괴를 극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도 함께 이뤄졌다.


허태정 시장은 격려사에서“새마을의 날 제창 50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가난한 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정신”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우리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고마운 분들”이라며 “우리시도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새마을지도자들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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