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간 접촉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 속, 확진자 발생 시점인 7일 대전광역시에서 일가족 8명이 코로나19에 재 확진되면서 지역 불안이 가증되고 있다.
7일 확진된 일가족은 대전 36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6일 확진된 70대(대전 370번)로부터 접촉 감염된 것으로 대전에서 첫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확진된 일가족은 중구 거주 70대 2명과 40대 2명, 10대 2명, 서구 거주 50대 2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 간 전염 대전 첫 사례로 주민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