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관내 청년들의 심리, 진로, 학업, 취업, 직장문제, 금융문제, 체불임금 등 다양한 분야 고민해결을 위한 ‘청년종합상담소’를 운영한다.
청년종합상담소는 상담 비용, 사회적 인식 등 여러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와 진로, 노무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 횟수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심리·진로 분야 1인 최대 7회, 금융·재무·노무 분야 1인 최대 3회까지 늘렸으며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학교 학생, 직장인, 기혼자 등 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은 온라인, 오프라인(대면), 화상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상담진행은 1:1 상담사 매칭을 통한 개인 맞춤 상담으로 진행하는 한편 상담신청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과 오픈채팅으로 받는다.
세청나래 관계자는 “현 시대의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코로나19 여파로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라며 “청년종합상담소가 복잡하고 다양한 고민을 하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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