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24일 하루 동안 대전시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방역 당국과 시민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
이로써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228명으로 특히 주말을 포함한 3일 만에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무를 것을 당부하고 있지만, 확산 추세에 따른 주민불안은 깊어만 가고 있다.
24일 확진된 대전 220번(70대 가양동) 확진자는 지난 22일과 23일 인동생활체육관 밀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고, 대전 221번 확진자(50대 원내동)는 유성에 있는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21일 20:30~23:00 사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족 등 밀 접촉자 16명은 검사 및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구 괴정동 거주 30대 대전 222번 확진자와 223번 취학아동 1명은 대전 2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음식점 한 곳을 방문한 것 외에는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224번(봉명동 10대), 225번~ 227번(하기동 40대, 10대 2명), 228번(해외입국자 20대) 등 5명의 추가 확진자 동선은 대전시 역학조사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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