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코로나19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 확진자가 8월 13일 금요일 세종시를 다녀갔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세종시를 다녀간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8월10일 서울 성북구 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8월 14일 검사를 하고 8월 15일 확진판정을 받기까지는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서울 노원구 확진자가 다녀간 세종시 동선은 8월 13일 금요일 서울 경부선터미널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하여 12시20분에서 12시 25분경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12시 4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장군면에 있는 중식당을 거쳐 다시 오후 3시 10분에서 오후 3시 20경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와서 10분간 머물다 세종시를 떠났다.
다행히 식사 시만 마스크를 벗었고 그 외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아버지 차량으로 이동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