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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코로나19 감영병의 장기화 및 긴 장마 등으로 인하여 관내 복숭아 경작 농가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110년 전통의 세종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이 7일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복숭아 구입을 위해....[사진-대전인터넷신문]


빗속에 개최된 오늘 판매전에는 관내 농가에서 재배된 마도카, 애천중도, 장택백복 등이 11과 이상 3만 원, 16~17과 16,000원에 판매되고, 장마로인한 당도는 약간 떨어졌지만 나름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에는 충분했다.


특히 빗속에 개최된 복숭아 판매전 첫날 방문객의 발길이 뜸해, 애태우던 농심을 홍성국 의원(세종 갑)이 판매장을 방문, 농민을 격려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힘을 실어줬다.


홍성국 의원이 복숭아 판매장을 방문 농심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세종조치원복숭아 국회 판매전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세종시는 농가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국회 사무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체 온라인 판매를 유도 농가의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외 본청을 비롯한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전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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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7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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