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추진강사·서포터즈‧교육생 5~21일까지 사전모집 - 8월 말부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서 편하게 취업연계 교육 받을 수 있다
  • 기사등록 2020-08-04 11:16:1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8월 말부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관련 기본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청사 전경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교육과정은 ▲디지털기초-기본 앱 설치, SNS 소통, AI스피커 작동법, ▲디지털생활-키오스크 활용(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디지털 정부 활용(정부24, 지원금 신청), 유튜브 활용 등이며 또, ▲특별교육-정보통신 기술 신기술(VR, AR, 3D 프린팅) 등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국비 5억 원 상당을 지원받아 총괄거점센터인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생활SOC교육장(복컴·스마트쉼센터 등) 11곳을 ‘디지털 역량 센터’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역량 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일까지 교육사업자를,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강사·서포터즈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사업자는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강사·서포터즈를 모집·채용·관리하며 수강생 모집, 교육 과정 설계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의 전반을 실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디지털 역량 센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 2명, 교육을 보조할 서포터즈 2명 등 센터별 4명씩 총 48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교육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지역 내 경력단절자, 퇴직자, 고교·대학 졸업자이며 강사·서포터즈·교육생 지원자는 5일부터 21일까지 사전신청페이지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8-04 11:16: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