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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7월 29일 오전 5시 10분 현재 충청도를 비롯한 대전과 세종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번개를 동반한 최고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빗길 안전 운행이 요구되고 있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종합기상도(좌)와 천리안 2호에서 바라본 한반도 비구름대가 세종과 충청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는 모습. (자료-기상청)

28일 0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제천 40.6mm, 영동 38.5mm, 옥천군 청산면 25mm의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30일) 오후까지 충청도에 40~60mm의 강한 비를 예고하고 있어, 농작물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30일) 오후 6시까지 적게는 50mm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번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유지하다 31일 새벽부터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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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9 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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