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5일(수) 345kV 신양재 변전소 및 전력구를 현장점검했다.
정 차관은 올 여름 역대 최고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여름은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전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바, 만약, 예상치 못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수요는 당초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업부와 전력 유관기관 모두 기상 정보, 전력수요를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여름철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 차관은 곳곳의 현장에서 국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땀 흘리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하계 전력수급 대책 기간 내내 긴장감을 갖고 대응 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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