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소ㆍ전기차 사고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 실시... 친환경차량 증가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 - 세종시 친환경차량 2019년 기준 6,468대 등록 전년 대비 42% 증가
  • 기사등록 2020-07-15 09:55:3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는 친환경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시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가 친환경차량의 교통사고 시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지난 한해 세종시 교통사고 출동은 총 736건으로 전체 일반구조 2,743건의 26%를 차지하였으며, 전기차 화재도 1건 발생하였다.


특히 세종시 친환경차량은 2019년 등록차향 기준 6,468대로 2018년 대비 42%가 증가하여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훈련은 ▲ 수소·전기차의 구성 및 작동원리 ▲ 배터리 위치 및 취급요령 ▲ 절단영역 확인 및 전기차단 등으로 이론교육 후 실제차량을 대상으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전기차는 전기 자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사고 발생 시 감전의 우려가 있어 자동변속기를 주차(P)로 놓고 시동장치의 전원 스위치를 오프(off)로 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7-15 09:55:3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