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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올 여름 혹서기 저소득 가정 대상 5,000만원 지원 - Cool한 안전꾸러미’ 물품 320가정에 전달
  • 기사등록 2020-06-19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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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세종시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각 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Cool한 안전꾸러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9일 세종시건강가정 ․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에서 2020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 관내 6개 기관과 ‘혹서․ 혹한기 지원사업’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매년 저소득 가정에게 여름과 겨울에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혹서기 지원사업으로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Cool한 안전꾸러미’ 320세트를 제작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직접 준비하고 수행하는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특별히 여름용품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추가하여, 상비 구급함, 손비누, 비타민, 홈키파, 보온·보냉아이스백, 수건 세트, 가글, 소독제 스프레이, 다용도 수납 가방, 마스크, 파스 총 11가지 지원으로 구성, 가구당 약 15만 원 상당의 물품 세트를 준비하여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은“지원되는 물품으로 폭염을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소중히 모아 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세종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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