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대덕 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개학이 5월 27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오정동 화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모범운전자 대덕 지부, 중리지구대, 학교 임직원, 대전청 교통순찰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 스쿨존 만들기!’라는 주제로 ▲무단횡단하지 않기 ▲불법 주정차 금지 ▲30km/h 이하 서행운전 등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스티커를 나눠주며 진행됐다.
특히 일명 민식이 법 시행(20.3.25.)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 기준 강화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 방침을 적극 홍보하였다.
박중현 경비교통과장은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홍보는 물론,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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