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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지 선정부터 설립까지 모든 정보를 한 눈에..산자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개시
  • 기사등록 2020-05-27 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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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앞으로 공장설립을 위한 부지정보 제공과 함께 여러 공무원을 찾아다니는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앞으로 공장설립을 위해 여러곳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해소된다. 산업자원통상부가 부지정보 제공과 함께 공장설립에 필요한 입지정보, 관련 기업정보, 인허가정보를 담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 www.factoryon.go.kr)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5월 27일(수), 개편된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 www.factoryon.go.k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팩토리온은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위해 ‘10년에 개발되었으나, 공장설립에 필요한 입지정보, 관련 기업정보, 인허가정보 지원기능이 부재, 기업은 법령을 직접 찾거나 여러 담당공무원을 찾아야 했고, 담당공무원도 공장설립 관련 법령이 많아 어려움을 호소해왔지만 앞으로는 팩토리온 공장설립분석 서비스 개발과 함께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원주시, 천안시, 창원시, 함안군, 대구광역시 서구 등 8개 시군구에서 시범운영(5.27~) 후 전국으로 확대(‘20.7말)될 계획이다.


팩토리온은 크게 2가지 면에서 개편이 되었다. ▲기업(민원인)들이 공장부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공장설립분석서비스를 신설하고, ▲기존 시스템도 기업(민원인)의 공장설립신청 부담과 지자체 공무원의 인허가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폭 개선되었으며, 공장설립 분석서비스는 기업(민원인)에게 ▲토지·건축물의 입지정보, ▲주변 관련 기업 등의 정보,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제공해 공장부지 선정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입지현황(용도지역)을 분석해 공장설립 가능여부를 판별하고, 주변의 유사업종공장·편의시설·인구현황 등을 분석해 공장부지의 매력도로 제공하는 한편, 산업단지와 非산업단지의 공장설립을 위한 관련 법령·조례·필요서류 등의 인허가 정보를 분석해 공장설립 가능여부를 최종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기존시스템 개편 기업(민원인)의 공장설립 신청,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인허가처리 업무시스템을 개편해 업무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공장설립 신청시스템이 대화식 시스템으로 변경되며, 신청메뉴도 간소화되는 등 공장설립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작성도 간편해진다.


산업부는 기업인들이 최적의 입지를 쉽고 빠르게 찾고, 지자체 공무원의 인허가 처리 부담을 경감해 인허가기간(평균 3개월 이상 → 30일 이내)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팩토리온 시스템개선 및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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