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세종시가 추진하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1개 사업에 38명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단 취업역량이 부족하여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자,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은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시급 8,950원, 주 5일 40시간 이내의 근무를 원칙으로 다음 달 5일에 급여를 지급한다. 아울러 주휴 수당 및 연차 수당, 간식비 지급,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주민등록상 1세대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고소득자 및 고액 자산가도 참여할 수 있나,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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