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23일 부처님 오신 날 ‘국태민안’ 봉축 법요식이 열린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봉축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서 의장은 봉축사를 통해 선과 자비로 세상을 밝히시는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기 위한 봉축 법요식을 두 손 모아 봉축하고, 경내에 걸린 봉축 등 하나하나의 마음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면서, 부처님 말씀 중의 ‘동체대비’를 인용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비심을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한마음으로 자비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기적으로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은 오히려 자신에게 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서 의장은 법화경 마음공부의 한 구절인 ‘빠져나가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눈앞에 탁 트인 길이 나타날 것이다’를 인용하면서 봉축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대자대비하신 불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하고, 협력해 이 어려운 시기가 종식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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