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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영평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시민 1만여 명 몰려 - 점심 공양 행렬 저녁까지 약 7시간 동안 떡, 비빔밥에 동원된 쌀만 15가마, 점심 공양 행렬 수백 미터
  • 기사등록 2019-05-13 0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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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개최되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개최되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봉축 법요식은 김동협 신도회장의 사회로 1부 ‘길놀이’, 2부 삼귀위, 반야심경, 보현행원, 육법공양, 음성공양, 발원문, 축사, 시비제막식, 청법가, 법문, 장학금 수여식, 욕불의식, 점심 공양, 3부 ‘문화공연’, 4부 점등식 및 제등행렬 등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신도와 시민 1만여 명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점심 공양은 두 군데로 나뉘어 공양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양을 기다리는 행렬은 수백 미터의 공양 행렬을 연출하였고, 11시부터 시작된 공양 행렬은 오후 6시 준비한 음식이 다 소진되고서야 막을 내릴 정도로 신도와 시민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점등식과 점등식 후 사찰을 한 바퀴 도는 제등행렬은 불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손에 등을 들고 환성 스님을 따라 영평사를 돌며 가족의 안녕과 부처님 탄생을 축원하였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은 영평사 신도회가 육법공양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둥근소리 합창단이 음성공양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형 솥에 비빔밥을 비비기 전 기념 촬영하는 (우부터) 오영철 총신도회 고문, 환성 주지스님,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안찬영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용희 세종시의회 의원, 세종산림조합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등불이 환하게 ...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환성스님을 선두로 제등행렬이 영평사 주변을 돌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사진-대전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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