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세종시의회가 밝혔다.
헌전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하는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의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14일 진행됐다.
서금택 의원은 조치원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민주적 의회운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도 꼼꼼히 챙기고 해결하여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헌정회는 199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에 따라 전․현직 국회의원 3000여 명이 소속돼 있는 사단법인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