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부강면 소재 녹야원이 6년여의 오랜 준비 끝에 17일 부처님 점안식과 개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식에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당선인, 강준현 당선인을 비롯한 영평사 환성 스님, 광제사 원행 스님 등 세종시사암연합회와 불자 수백 명이 참석 점안식 및 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전에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였다.
2부로 진행된 오늘 점안식에서 1부는 외부인 출입을 제한한 체 스님들만 입회, 사시불공 했고, 이어 2부에서는 삼귀의, 반야심경, 녹연 주지 스님의 인사 및 공로자 표창에 이어 내빈들의 육법 공양 후 대한불교 화엄종장 대강백 여천 무비 스님(전 조계종 교육원장)의 법문, 음성공양, 시흥서원, 점심공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육법 공양은 이춘희 시장의 쌀 공양, 서금택 의장의 향 공양, 최교진 교육감의 차 공양, 홍성국 당선인의 꽃 공양, 강준현 당선인의 공양으로 봉행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