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치유개념을 접목한 ‘해 뜨는 동편마을 연동면 치유 텃밭을 분양한다.
연동면 치유 텃밭은 개인 텃밭(2평) 12개, 가족 텃밭(5평) 4개, 귀농, 귀촌자 텃밭(11평) 3개와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각 13평)가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는 ’팜 팜 마을 학교‘, 6평짜리 가족 텃밭 3개를 분양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1년간 15,000원이다.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53번지 일원에 조성된 연동면 치유 텃밭 세종시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단 전문가용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자에게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3세대와 마을이 함께 하는 연동면 치유 텃밭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근력 인바디체크, 반려동물 놀이터, 추수 후 농장가든파티와 농사베태랑인 할아버지 강사의 농작물 경작 요령 지도 등으로 누구 쉽게 농사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치유의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학교와 시민은 5월 22일까지 연동면 마을계획단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텃밭 분양은 입금자 우선 순으로 분양을 종료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