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생활권 내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아름동은 이번 점검에서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계도하고, 중대 사안이 발생한 경우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부패와 변질이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위생모 착용·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키즈카페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동시에 주 고객이 어린이들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방수칙에 관한 안내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해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