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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 기탁 - LS전선 자회사 세종전선 박정일 대표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 기사등록 2020-04-28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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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명노현 LS전선 대표가 28일 세종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복지시설 기부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를 대신해 세종전선 박정일 대표(LS전선 자회사)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LS전선 자회사인 세종 전선이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앞장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기업의 사회환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LS전선의 기탁금은 복지시설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푸드팩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LS전선은 지난해 전선업체 에스원텍(현 세종전선)의 자산을 인수, 회생시키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고, 세종 전선은 퇴사 직원 20여 명을 재고용 하는 등 50명을 채용하고 지난 11월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경북 구미시와 강원 동해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인재 육성 지원,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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