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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서비스 확대...108종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 통해 개방 - 17~23일 온·오프라인 설문…이용 목적·바라는 점 등 조사
  • 기사등록 2020-04-16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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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해 이를 적극적으로 개방, 시민의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수록 질 좋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이 중요해지고 있다.(사진-세종시)

이번 설문조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운영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사항목은 제도 이해, 활용 경험, 이용 목적, 바라는 점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는 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창 설문조사 또는 시민투표 세종의 뜻에서 실시하고, 오프라인은 유관기관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가 많은 데이터 위주로 신규 발굴 및 개방을 추진한다.


시는 108종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 포맷은 앱 또는 시스템 개발에 용이한 3단계(CSV) 포맷이 90% 이상이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데이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수록 질 좋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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