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서는 4. 14.(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어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이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종경찰서는 전통시장 온라인 상품권을 이용하고 매월 시장일을 이용하는 등 세종전통시장 상품구매를 추진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송재준 경찰서장은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전통시장에서의 각종 단체 회식 및 중식, 상품구매 등의 활동을 벌여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