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가 내 삶과 세종을 바꿀 수 있다”라며 “본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사전투표를 활용해 달라”며 9일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준현 후보는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니 시간되실 때 미리 투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고 주권자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이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 국민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정부와 여당이 국민을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게 힘을 모아주시라며 “그 권력은 투표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 그리고 저 강준현이라는 삼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방분권, 균형발전이라는 삼대 과제를 완성할 수 있다”며 “세종시를 잘 알고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해 달라”라고 역설했다.
강준현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조치원읍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배우자 등과 함께 투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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