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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시내버스 운행 줄인다 - 코로나 확산으로 이용객 감소,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
  • 기사등록 2020-04-07 14: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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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횟수를 줄이기로 하고, 아울러 주중에도 이용객이 15%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주중 운행횟수 감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주말과 공휴일 감회운행을 추진 중이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급격하게 시내버스 이용객이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활성화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 광역은 현행 199회에서 158회로, 지선 513회는 405회로 감회운행을 지난 4일부터 시행 중인데 이어 주중 버스 이용률 또한 15% 이상 회복되지 않으면 탄력운행(BRT·지선) 노선 균일배차 전환 및 광역노선 감회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990번은 98회, 1000번은 54회, 1004번과 1005번은 52회, 201번은 67회, 202번은 68회, 203번은 67회, 204번은 68회, 221번은 67회, 22번은 68회로 감회 운행할 계획이며 배차 간격 또한, 5~10분 정도 늦춰 운행되고 있으며, 주중 이용률 또한 15% 이상 회복되지 않을 경우 감회운행이 불가피해지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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