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용객 증가와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일부 버스노선을 5월 3일부터 개편한다.
세종시는 노선개편 이후 발생한 불편사항 개선 및 이용객 증가에 따른 탄력 대응을 위해 1005번 버스의 운행대수를 기존 6대에서 9대로 증편하고, 34회 운행하던 것을 52.5회로, 배차간격 30분을 20분으로 5월 3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201번 버스를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 정류장을 추가하는 등 노선을 1㎞ 연장하고, 221번 버스는 기존 노선에 정부세종청사 북측 정류장 등 2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정류장 4개소를 변경, 운행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