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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환경관리원 채용경쟁률 11대1 기록...10명 모집에 110명 지원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40명 발표, 4월 9일 체력검정 실시…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철저
  • 기사등록 2020-03-31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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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시 환경관리원 사무소 및 휴게실 개소 (사진-대전인터넷신문)세종시 환경관리원  단체사진 장면(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지원자의 연령대 분포는 ▲18세부터 20대까지 8명(7%) ▲30대 34명(31%) ▲40대 55명(50%) ▲50대 13명(12%) 등으로 30∼40대 지원자가 81%을 차지했다.


이번 환경관리원 채용 시험절차는 1차 서류심사(30점), 2차 체력검정(30점), 3차 면접평가(40점) 등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총 40명으로, 31일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체력검정은 오는 4월 9일 전의면 전의체육공원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심각단계로 2차 체력검정 연기를 검토했으나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계획대로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1차 합격자 40명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체력검정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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