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추진하는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건립 사업이 현재 공정률 7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 인구 급증에 따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도심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최근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창호 유리 시공과 다목적 체육관 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지면적 1만 2,765㎡, 연면적 5,780.43㎡(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요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실내암벽장, 다목적 체육관,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능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현장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