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0년 고용노동부「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주민자치 지원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중장년의 퇴직 이후 전문인력의 사회적 활용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9명이고, 선발된 주민자치 지원가는 각 마을의 마을계획수립 과정의 실무를 지원하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가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민자치 지원가’는 주 5일 총 25시간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오가며 8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와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일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