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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 승강장 등 읍·면 시내버스 정류장 개선...1.2억 투입 11곳에 신설·교체
  • 기사등록 2020-03-11 1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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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을 위해 비가림 승강장 설치 등 시내버스 정류장 개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가림 설치 사진(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올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월 5월까지 읍면에 비가림 승강장 8곳 신설 및 노후승강장 3곳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설 버스정류장은 ▲조치원읍 세종고등학교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케이션(양방향) ▲금남면 대박리마을회관 ▲장군면 용암2리마을회관 ▲연서면 용암리입구 ▲전의면 성호아파트 ▲전동면 청람리입구이며 노후정류장 교체 위치는 ▲연기면 눌왕2리 마을회관 ▲부강면 산수리 입구 ▲소정면 대곡1리(궁말)다.


설치 대상지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마을회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는 냉·온열의자 설치를 병행 실시해 교통약자의 편의도 증진할 예정이다.


대평동 지하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의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로 전면 교체했다.(사진-세종시) 

이와 함께 시는 대평동 지하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로 전면 교체해 지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버스정류장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미관조성 및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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