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일 세종시 코로나 추가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이 공개됐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9번 확진자는 3월 5일과 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청사 인근 진또배기 식당과 동해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체 접촉자 없는 출퇴근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9일 오전 출근 후 발현증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정도 NK세종병원 3,4층을 방문한 후 오후 14시에 자가용을 이용 세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직장 동료 53명과 가족 4명은 10일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종 7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대통령기록관에 근무하는 세종 10번 확진자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기록관 내 구내식당을 11시 40분부터 12시 5분까지 이용하고 접촉자 없이 출퇴근만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9일 오전 9시 30분 경 119 구급차를 이용 세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후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세종시는 현재까지의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며 심층역학조사 후에는 더욱 정확한 동선이 규명될 것이라고 말하며 동선 정보 변경 가능성도 시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