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 서천대대 장병들이 5일 서천 관내 장항중학교에서 코로나 19 유입차단을 위한 대민 방역작업을 시행했다.
서천대대는 이날 서천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 코로나 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민차원의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32사단은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충남과 대전, 세종 지자체와 협조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열화상 카메라 감시 인원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32보병사단 보령대대 장병들도 4일 보령시 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 19 유입차단을 위한 대민 방역작업을 시행했고, 6일까지 보령시 관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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