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와 관련 매년 4월 중순에 지내 왔던 칠갑산 장승문화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3일 개최된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 긴급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 하기 위한 조치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칠갑산장승축제는 전통 장승을 주제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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