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종촌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는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에 종촌동도서관은 지난해 1관1단 사업으로 ‘실버 구연동화 동아리’를 지원해 관내 유치원 8곳에서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종촌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에 참여하는 등 총 1,5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종촌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실버 구연동화 동아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을 시작하며,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