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일 12시 기준 천안에서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에서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총 74명으로 늘어났고, 357명이 현재 검사 중이며, 71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73번 확진자(여, 백석동 54세)는 천안시 5번 확진자의 수강생으로 지난 2월 24일 목이 아팠다가 괜찮았지만, 헛기침과 약간의 가래 증상을 보여, 3월 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3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월 24일 우리 동네 체육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체 30명 정도와 함께 수업을 받았으며 25일부터는 대부분을 자택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천안 73번 확진자(여, 성성동 53세)는 현재 천안시 확진자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며, 2월 27일 가래 증상을 보여, 3월 1일 서북구보건소 드라이브스루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결과 3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3번 확진자는 2월 27일부터 확진까지 총 4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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