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확진된 확진자 수가 4,812명으로 집계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20년 3월 2일 0시부터 3월 3일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확진자 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지역별 현황으로는 대구 3,600명(전일 3,081명), 경북 685명(전일 624명), 경기 94명(전일 92명), 서울 98명(전일 91명), 부산 90명(전일 88명), 충남 81명(전일 78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전일 19명), 대전 14명, 충북 12명(전일 11명), 광주 11명(전일 9명), 인천 7명, 전북 7명(전일 6명), 전남 5명, 제주 3명(전일 2명), 세종 1명 등으로 추가확진자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코로나 관련 확진자 수에서도 중국을 제외한 세계 65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4,2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 또한 이란 54명과 이탈리아 35명에 이어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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